‘1대 100’ 안현모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열혈팬 임을 밝혔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기자 출신 미모의 통역가 안현모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주인공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안현모는 “지난 5월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통역하는 모습이 굉장히 멋있었다. 당시 어땠는지 얘기해줄 수 있나?”라는 질문에 “작년 겨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통역을 했는데, 두 번 모두 방탄소년단이 나왔다. 통역 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보면 입덕 비슷하게 한 셈이 됐다”라고 방탄소년단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안현모는 “국내 연예 면에는 아직 덜 알려진 어마어마한 내용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서 너무 신기하고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었다. 글로벌 톱스타들이 나오는 엄청난 프로그램에 (방탄소년단이) 나와서 활약을 하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자랑스러워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얘기하고 다녔다”고 대답하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MC가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 누구를 가장 좋아하냐”고 질문하자 안현모는 “퀴즈를 맞히는 것도 진땀 나는 일
과연 안현모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안현모가 도전한 KBS2 ‘1 대 100’은 오는 30일(화) 오후 8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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