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나윤권이 신곡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나윤권과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어쩌죠’라는 곡으로 컴백한 나윤권은 신곡에 대해 “핑클 선배님들 노래를 쓰신 분과 함께 작업했다. 8년 전 타이틀 곡 후보였는데 이번에 녹음을 다시 해서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나윤권은 신곡 발표 관련 보도자료를 언급하며 “보도자료에서 ’인스턴트 음악들 속에서 진짜 노래를 하겠다’고 써주셨다. 그럼 다른 음악이 인스턴트 음악이라는 거냐. 내 의견은 하나도 없다. 보도자료를 좋게 작성해주신 것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윤권은 “그냥 내 스타일의 발라드를 내는 편이다. 포부는 없다. 그냥 꾸준히 신곡 내는게 행복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들은 자이언티 역시 “나도 보도자료에서 ‘알앤비의 정수’, ‘최고봉’ 이런 얘기 해주시는데
한편, 가수 나윤권은 지난 19일 신곡 ‘어쩌죠’를 발표했다. 나윤권은 오는 11월 17일~1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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