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유이에 질투 “내 자리 빼앗긴 기분이야”

↑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유이 질투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유이를 질투했다.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엄마 나홍실(이혜숙 분)을 찾아가 투정을 부렸다.

이날 속상한 표정으로 찾아온 장다야에 나홍실은 “다야야 어쩐 일이야? 왜 그래?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장다야는 “엄마 나 진짜 짜증나고 열 받아서 못살겠어. 비서실 김비서(김도란(유이 분))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어 “그 여자 어젯밤에 할머니 때문에 집에서 자고 샀어. 가족들이 무슨 보물단지 모시듯 하더라. 맛 있는 반찬도 그 여자한테만 챙겨주고”라고 투정부렸다.

나홍실은 “비교할 사람하고 비교해야지. 김비서한테 잘해야한다. 시어머니 못돌본다고 하면 너까지 힘들어져”라며 장다야를 걱정했다.

그러자 장다야는 “내 자리 빼앗긴 기분이야”라며 속상해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