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가수 양지원이 악성 루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그룹 유니티를 담당했던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양지원의 악성 루머와 관련 “지난 주로 유니티의 매니지먼트가 종료됐다. 현재 양지원은 소속사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루머에 대한) 공식적인 대응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앞서 17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정석, 양지원 관련 증권가 지라시가 퍼졌다. 이후 양지원과 조정석은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관심을 받았다.
결국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는 18일 공식 자료를 통해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정석 측은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한편 스피카로 활동했던 양지원은 지난해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서 데뷔조로 선발되며 유니티로 활동했다. 그리고 유니티는 지난 달 18일 발매한 미니앨범 '끝을 아는 시작'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