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황미나, 달달 소원 들어주기 “여기 사람 많은데..” 폭소(연애의 맛)

↑ 김종민 황미나 사진=‘연애의 맛’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김종민이 황미나의 소원을 들어줬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미나는 소원 들어주기를 언급했다. 앞서 김종민과의 고소 공포증 게임에서 얻어낸 것.

황미나는 “오빠를 이길 생각은 없었는데”라고 운을 뗐고, 소원에 대해 고민했다.

김종민은 소원에 대해 궁금해 하며 “소원이 정해져 있어? 내가 들어줄 수 있는 거야? 여기 사람 많은데”라고 장난을 쳤다.

황미나는 그런 김종민의 유머에 웃으며 “소원을 세 개로 늘려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첫 번째 소원으로 “내가 오빠 여자친구니까 친구들을 소개 시켜달라”고 했고, 다음으론 퇴근할 때 데려다 달라고 했다.

마지막 하나에 대해선 “나중에 아껴 쓰겠다”고 얘기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