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사채업자로부터 구하며 유이에 “나한테 연락해”

↑ ‘하나뿐인 내편’ 유이 최수종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유이를 구했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위기에 처한 김도란(유이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채업자들은 “네 엄마가 돈을 떼먹고 갔다”라며 김도란을 몰아세웠다.

엄마와 동생의 행방을 모른다는 김도란 말에 사채업자들이 어깨를 끌어당기자 강수일이 등장, “그 손 못 놔?”라며 김도란 앞에 섰다.

이어 강수일은 “무슨 빚을 어떻게 졌는지 모르겠지만 빚진 사람한테 받아라”며 김도란을 감쌌다.

그러나 사채업자들이 물러서지 않았고, 강수일과 주먹이 오가자 김도란은 “경찰에 신고할 거다. 아무리 엄마가 빚져도 저한테 협박하면 불법인 거 아시죠?”라고 말했고, 사채업자는 명함을 준 채 뒤돌아섰다.

강수일은 김도란에 “혹시라도 저 사람들 다시 찾아오면 나한테 연락해라”며 다독여 집 안으로 들여보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