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어클락 사진=포레스트 네트워크 |
그룹 세븐어클락이 두 번째 미니앨범 '#7' 발매일 전후로 다양한 대중들을 가까이서 만나고자 지난 3일부터 '길거리 프로모션'에 나섰다.
세븐어클락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길거리 공연 하루 전 게릴라성으로 깜짝 장소 예고 영상을 올리며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명동을 시작으로 서울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강남, 대학로, 홍대, 신촌 등에서 길거리 공연을 진행하여 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경험을 다졌다.
또한, '실물파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답게 실물 매력을 어필하여 팬들을 속속 끌어들였다는 후문이다. 세븐어클락 멤버들은 두 번째 미니앨범 '#7'에 수록된 신곡 'Nothing Better'와 'Searchlight'를 포함해 평소 롤모델이라고 밝혀온 방탄소년단의 'IDOL' 등 다양한 커버 공연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멤버 정규는 최근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이 롤모델'이라고 밝힌 기사에 "방탄소년단의 팬덤인 아미분들이 응원 댓글을 많이 달아 주셔서 감동받았고 큰 힘이 되었다"는 멘트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1년 7개월의 공백기를 지난 뒤 가진 컴백 후 왕성히 활동에 나서기 시작한 세븐어클락은 이번 서울 길거리 프로모션을 통해 다진 현장 호흡으로 부산, 대구 등 지방 팬과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것을 밝혔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타이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