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의 낭군님’ ‘러블리 호러블리’ ‘최고의 이혼’ 사진=KBS, tvN |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 MBC ‘배드파파’, KBS ‘러블리 호러블리’, tvN ‘백일의 낭군님’ 그리고 JTBC ‘뷰티 인사이드’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는 ‘백일의 낭군님’이었다.
이날 ‘백일의 낭군님’은 전국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2.8%, ‘여우각시별’은 8.6%, ‘배드파파’는 4.0%였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3.3%를 기록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도경수와 남지현이 출연해 풋풋함은 물론 사랑스러움까지 보였다. 또한 빠른 전개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방영 초반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주연 박시후와 송지효가 만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으나 극이 전개될수록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보여줘 점점 시청자들을 잃었고, 결국 좋지 않은 성적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러블리 호러블리’의 빈자리를 채울 드라마는 바로 배두나와 차태현이 함께 하는 KBS ‘최고의 이혼’이다. ‘최고의 이혼’은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이뤘다. 또한 차태현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에 관한 에피소드를 하나씩 던지며 기대감을 더했다.
수많은 드라마가 쏟아져 나왔지만
한편 tvN ‘백일의 낭군님’은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KBS ‘최고의 이혼’은 ‘러블리 호러블리’의 후속작으로 오는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