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남편 고소 “제작비 미지급 사건에 연루”…누리꾼 직접 나섰다

↑ 여배우 남편 고소 사진=DB

[MBN스타 대중문화부] 여배우 남편 B씨의 고소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찾아 나섰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유명 여배우 A씨의 사업가 남편 B씨가 방송 제작비 미지급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경기북부경찰서에 지난 2015년 사업가 B씨가 운영 중인 그룹 산하 업체가 프로그램 제작 계약을 맺고 프로그램 납품 후에도 제작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제작 제안을 받았을 당시 평소 유명 여배우의 남편이자 뷰티 사업가로 인지도가 높았던 B씨가 동석해 신뢰를 갖고 계약을 체결했으나 9회 제작비용인 2억원을 받지 못해 재산상 큰 손해를 봤다”고 말했다.

B씨는 해당 프로그램 관련 인터뷰는 물론 중국 현지에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 직접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이 직접 나서기 시작했다. 보도된 이후 실제로 몇 명의 배우 이름이 거론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직접 찾는 행위에 대해 지적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유명 여배우 A씨는 물론 남편 B씨 또한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