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소찬휘, 6살 연하 남편에 먼저 대시 “음악 작업하다 결혼 작업됐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가수 소찬휘가 6살 연하 로커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결혼 2년 차 새댁 가수 소찬휘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찬휘는 6살 연하로 록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인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MC 서장훈이 "음악 작업 하다가 진짜 작업을 하게 됐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자, 소찬휘는 "같이 음악을 하다가 알게 모르게 정이 들었다. 음악 작업을 하다 결혼 작업이 돼 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찬휘는 "남편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고 고백해 걸크러쉬의 면모를 자아냈다. 그는 "처음 결혼 이야기가 나올 쯤 남편이 제 첫인상을 봤을 때 '아 저 누나 함부로 대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말하더라. 지금도 가끔 저한테 형이라고 한다"고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