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과 씨엘이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산다라박은 오늘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의 연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리에서 만나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산다라박과 씨엘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과 달리 입술을 쭉 내밀어 귀여운 매력을 뿜어냅니다.
여기에 귀여운 토끼 모자 스티커를 합성해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다시 좋은 노래로 돌아와 주길”, “사진 더 없나요? 이 투 샷 너무 오랜만에 보내요. 두 분 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벌써 투애니원이 그리워요. 언젠간 꼭 완전체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씨엘과 산다라박은 지난 2016년 11월 투애니
미국에서 솔로 활동을 모색해온 씨엘은 지난 8월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마일 22’(감독 피터 버그)에 뛰어난 해킹 실력을 갖춘 전술 부대 소속 요원 ‘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산다라박은 각종 예능에서 활약해왔고, 현재 JTBC4 예능프로그램 ‘미미샵’에 출연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