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개장’ 문지애 사진=’야간개장’ 방송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문지애가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이날 문지애는 직접 카메라 장비와 조명 등을 설치하며 크리에이터로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그는 요리, 운동에 이어 패션 스타일링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문지애는 “가을이지 않나. 세련되고 단정한 아나운서 룩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지애가 소개한 의상은 호피무늬 스커트에 퍼 가디건. 그는 “좀 덥다. 원래 멋쟁이는 한 계절 앞서간다. 겨울이다 생각하고 입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곤 집에서 런웨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문지애는 “조금은 나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지만 단정함을 놓치고 싶지 않은 의상이
이를 본 4MC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문지애는 “왜 웃는 거냐”며 의아해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뭐가 웃긴지 모르냐”며 물었다.
특히 문지애는 이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그동안 아나운서로 활동할 때와 달리 엉뚱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