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하면서도 새롭고 대중적인 색깔로 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는 ‘RUST’의 정규앨범 발매기념 공연이 최근 뮤지스 땅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RUST가 선보이는 정규앨범 ‘MUZE’는 실험적이면서도 도전적이며 RUST만이 낼 수 있는 독보적인 그림을 녹여냈다. 지난 2016년 Gratitude를 시작으로 2년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온 결과물.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트리키(Trickey)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자 아티스트들인 드러머 이상민, 베이시스트 황호규, 베이시스트 구본암, 드러머 김영진, 기타리스트 정수완, 피아니스트 최지훈, 베이시스트 송기하, 드러머 이규형, 기타리스트 전홍준, 융 스트링 등이 함께 했다.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 고현정이 Mixing을, Amy Winehouse․Lianne La Havas․Ed Sheeran ․Katy B. 등의 고객층을 섭렵 하고 있는 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을 각각 맡았다.
밴드의 보컬인 최홍서는 “앨범을 함께 준비하며 맺어진 서로 간의 끈끈함과 인간적인 연결고리가 연주에 그대로 묻어나 개인적으로 뿌듯하고 감격스러웠다”며 “공연을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이 따뜻한 응원을 너무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Jazz라는 장르를 어렵게만 느끼지 마시고, 음악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
이와 함께 “도전적이고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성을 고려해 만든 만큼 개인적으로 굉장히 특별한 앨범이라고 자부한다.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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