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콘 비아이 “SNS 팔로잉 0명...양현석 PD도 안 해”

↑ 그룹 아이콘.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아이콘 비아이가 멤버들의 SNS를 팔로우 안하는 이유를 밝혔다.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는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 ‘뉴 키즈: 더 파이널’(NEW KIDS : THE FINA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아이콘은 '뉴 키즈'라는 앨범 타이틀의 의미에 대해 “저희가 1집 앨범을 내고 해외 투어를 하면서 한국에서는 공백기로 보이는 시간이 있었다. 그 시간 동안 생각을 하고, 마음가짐을 다시 잡는 느낌이 있었다. 독기 있는 모습 보다는 조금 더 겸손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어서 ‘뉴키즈’라는 타이틀을 쓰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아이에게 왜 멤버들 SNS 팔로우를 안하고 있느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비아이는 “한 명을 하면 만나는 사람마다 맞팔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0으로 두고 있다. 양현석 PD님은 저를 팔로우 해주셨는데, 저는 안하고 있다. 사장님은 아마도 제가 팔로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실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콘의 이번 타이틀곡 ‘이별길’은 ‘사랑을 했다’, ‘죽겠다’에 이어 아이콘 표 ‘이별곡 3부작’을 마무리하는 노래다. 행복했던 꽃길 같은 시간이 지난 후 져버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오늘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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