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콘 비아이 “‘이별길’로 양현석 PD에 첫 칭찬 받아”

↑ 그룹 아이콘.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아이콘 비아이가 '이별길'로 양현석 프로듀서에게 처음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는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 ‘뉴 키즈: 더 파이널’(NEW KIDS : THE FINA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비아이는 2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빠른 시간에 새로운 앨범이 나와서 저희도 놀라운 일인 것 같다. 이번에 나오는 ‘이별길’이 올해 1월에 나왔던 ‘사랑을 했다’와 경합을 했던 곡이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타이틀곡 '이별길'은 비아이, 바비가 작사를 맡았으며 비아이, YG 프로듀싱팀 FUTURE BOUNCE, Bekuh BOOM이 작곡했다. 양현석 프로듀서가 신곡을 듣고 어떤 이야기를 해줬느냐는 질문에 비아이는 “‘이별길’이라는 음악을 처음 들려드렸을 때,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다. 가사가 많이 늘었다고 해주시더라. 사장님이 SNS에 글을 올리시는 것처럼 굉장히 좋아해주시는 노래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콘의 이번 타이틀곡 ‘이별길’은 ‘사랑을 했다’, ‘죽겠다’에 이어 아이콘 표 ‘이별곡 3부작’을 마무리하는 노래다. 행복했던 꽃길 같은 시간이 지난 후 져버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오늘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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