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미국 드라마 ‘글리’의 제작자 브래드 팰척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은 기네스 펠트로와 브래드 팰척이 지난달 기네스 펠트로의 자택인 미국 뉴욕 이스트 햄튼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족, 친구 등 약 50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절친 카메론 디아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네스 펠트로와 평생을 약속한 브래드 팰척은 미국의 인기 드라마 ‘글리’의 제작자로, 기네스 펠트로 역시 이 드라마의 카메오로 출연한 적 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두고 있으며, 브래드 팰척 역시 전 아내 사이에서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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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네스 펠트로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