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ㅣ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강수지와 신혼여행으로 지리산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유곤CP, MC 김국진을 비롯해 출연자들이 참석했다.
가수 강수지와 결혼 5개월 차인 김국진은 "아내 강수지와 신혼여행을 겸해서 2박3일 지리산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따로 일정을 정하진 않았다. 그냥 지리산으로 목적지를 결정하고 떠났다. 배고프면 밥을 먹고 그러면서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따로 또 같이'에 스튜디오 MC로 홀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강수지와) 같이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따로 할 시간이 아닌 것 같다. 혼자 나와서 이 분들의 일상을 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 몸 안에 이 분들의 모습이 있더라. 이봉원이 50%, 김가온이 40%, 최원영이 10%가 들어있다"고 덧붙였다.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 26년차 부부 박미
취향존중 부부여행 tvN '따로 또 같이'는 오는 7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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