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가 삼수를 고백하며, 수험생에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올가을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고등학교 3학년이라며 “연극영화과에 지원할 예정”이라는 문자를 보냈고, DJ 박명수와 통화 연결이 이어졌다.
DJ 박명수는 “내가 연극영화과 지원해서 세 번 떨어졌다”며 “이 친구를 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필기도 못 보고 실기도 못 붙었다. 실기만 들어가면 이상하게 나를 안 뽑아주더라. 3년 준비했는데 다 떨어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연극영화과에 지원해 교수가 되고 싶다는 학생에게 DJ 박명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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