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김민주, 안유진이 녹음실 현장을 공개해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김민주와 안유진은 지난달 30일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의 V 라이브를 시작한 곳은 바로 녹음실. 이에 팬들은 아이즈원의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하는 것 아니냐며 환호했다.
두 사람은 "녹음실에서 짧은 쉬는 시간이 생겨 팬분들을 만나러 왔다"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로도 인사를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주말 동안의 근황을 밝히기도. 먼저 안유진은 "나는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 밥을 먹거나 쇼핑을 한다. 또 집에 있는다"고 말했고, 김민주는 "일본어 공부와 연습을 한다. 맛있는 걸 먹으며 주말에는 여유롭게 보내는 거 같다"고 답했다.
안유진과 김민주는 시험을 앞둔 팬들에게 응원뿐만 아니라 노하우까지 전수하는 등 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약 13분가량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Q&A 시간까지 마련해 식습관, 운동 신경까지 공개하며 알찬 대화를 이끌어 나갔다.
마지막으로 안유진은 “아쉽게도 안녕해야 할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넸고, 김민주는 “짧지만 행복했어요 여러분”이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격한 손 인사를 건네며 다음 V 라이브를 기약했다.
한편 Mnet 관계자는 1일 스타투데이에 “아이즈원의 리얼리티를 제작하는 것이 맞다”라며 “방송 날짜 등은 추후 확정 후 공지하겠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8월 종영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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