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보이그룹 엑소 도경수가 뮤지컬에 출연 중인 멤버 수호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공연을 찾았다.
지난달 30일 수호는 엑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엑소 사랑하잣! 우리 디오 도경수가 공연 보러와서 힘 나게 응원해준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경수와 수호가 다정히 어깨동무하고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밝은 미소로 엑소 공식 포즈를 취하며 수호를 응원하고 있는 도경수와 그런 도경수의 응원에 활짝 웃고 있는 수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두 사람의 완벽한 비주얼과 데뷔 7년 차에 빛나는 깊은 우정이 훈훈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바쁜 와중에도 뮤지컬 응원 가는 경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역시 엑소 사랑하자!”, “엑소 우정은 역시 다르디오. 준면이도 경수도 항상 파이팅”, “엑소 의리는 남다르네요. 서로서로 응원해주는 모습 보면 내 마음도 따뜻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호는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아 성황리에 공연을 펼치고 있다. 도경수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따로 또 같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엑소는 올 하반기 컴백을 확정, 지난달 12일 새 앨범 타이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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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소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