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원앤원스타즈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기리가 김혜은, 김권, 김기두 등이 소속된 원앤원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06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리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생활의 발견’, ‘불편한 진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12년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기리는 예능뿐 아니라 SBS ‘초인가족 2017’,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드라마에서도 발군의 연기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현재는 KBS 모큐멘터리 ’회사 가기 싫어‘에서 5년 차 경력직 대리 김기리로 맹활약하고 있다.
김기리는 2016년 MBC '복면가왕'에 '아임 파인 땡큐'로 출연해 랩 실력을 선보인 것에 이어, JTBC 음악예능 '힙합의 민족2'에도 출연하며 음악적인 재능을 발산한 바 있다. '힙합의 민족2' 출연 당시에는 권총 퍼포먼스와 자이언티 코스프레 등을 선보이며 3라운드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원앤원스타즈 관계자는 “연기, 음악, 예능적 감성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갖춘 참 매력적이고 인간적인 방송인이다
김기리는 MBC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에 전격 캐스팅되며 배우로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기리가 소속된 원앤원스타즈에는 김혜은, 김권, 김기두, 한재석, 송지호, 허형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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