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캔들을 둘러싼 법적 공방에 함께한 강용석 변호사를 향한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30일 페이스북에 “지도자의 인성이 비틀어지면 그 고통은 국민 여러분들이 고스란히 겪게 된다”며 “강용석 변호사. 제가 겪은 법률가 중 최고의 휴머니스트다. 믿거나 말거나 사실이다”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김부선은 지난달 12일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한 이후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는 오직 법률적으로 이기기 위함입니다. 정치적 이해 관계없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누구도 저를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저에 선택을 존중하여주세요”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8일 강 변호사가 운영하는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강용석 변호사님께서 너무 잘 대응해주셔서 성의 표시로 잠깐 출연해드렸어요"라며 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김부선은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한 이후 지난달 14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지난 6월 이재명 측,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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