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정겨운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워요 1년 동안”, “나의 사랑 나의 신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겨운과 아내가 함께 찍은 흑백사진이 담겼다. 블랙으로 연출한 시크한 패션에 티아라, 꽃다발 등 귀여운 소품으로 1주년을 자축하는 부부의 센스가 돋보인다.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해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음대생 아내와 결혼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정겨운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