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플레이어’의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이 새로운 작전을 예고했다. 모자를 눌러쓰고 배달원으로 변신하는 등 이들이 몰래 경찰서에 잠입한 이유는 무엇일까.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 제작 아이윌 미디어)가 오늘(30일) 밤 2화 방송을 앞두고 경찰서에 잠입한 플레이어 4인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첫 회 엔딩에서 형진그룹 막내아들 지성구(김성철)의 행적을 파헤치던 중 의문의 집단에게 습격을 당한 팀 플레이어. 이들이 무사히 위험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작전에 돌입한 듯, 경찰서에 잠입한 플레이어 4인의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에 하지 않던 복장을 하고 모자를 쓴 하리(송승헌)와 고개를 푹 숙인 아령(정수정), 그리고 미세한 미소를 짓고 있는 병민(이시언)과 배달원으로 변신해 친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진웅(태원석). 어떤 작전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들이 다시 범죄 수익금 환수에 돌입했음을 예상케 한다. 과연 이들은 경찰서에서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자신감 넘치던 전과는 달리 미세한 긴장감이 드러나 이들이 설계한 판이 더욱 궁금해진다.
‘플레이어’ 관계자는 “오늘
숨 돌릴 틈 없는 사건들과 화려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플레이어’ 2회는 오늘(30일) 오후 10시 50분에 OCN에서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