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교통사고 후 근황…”날씨가 쌀쌀할 땐 목 깁스, 뻣뻣하고 좋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교통사고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술만 바르고 강릉으로..날씨가 쌀쌀할 땐 목교정과 보온이 되는 스카프를 이용…뻣뻣하고 좋다 ㅎ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선글라스를 낀 박미선의 셀카가 담겼다. 앞서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진 박미선이 목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박미선의 건강을 우려했다.
박미선은 지난 19일 밤 11시 45분께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로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다 휴대폰을 사용하던 가해자의 차량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박미선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심한 부상을 당하지 않아 다음날 퇴원했다.
박미선의 목 깁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후유증 없도록 치료 잘 받으세요”, “얼른 쾌차하시고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얼른 나으세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교통사고 당했다는 기사는 봤는데 많이 다치셨나요? 빠른 쾌유를 빌어요”, “이 와중에 긍정적인 기운..멋져요”, “아프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미선은 내년 2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더 굿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Shop on the Stage 홈쇼핑 주식회사’에 출연해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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