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코스비 징역10년 사진=ⓒAFPBBNews = News1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스티븐 오닐 판사는 25일(현지시간) 빌 코스비에게 약물 투여에 의한 성폭행 혐의 등에 대한 유죄를 인정해 징역 3∼10년을 선고했다.
빌 코스비는 지난 2004년 자신의 모교인 템플대학 직원이던 안드레아 콘스탄드에게 약물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한 혐의 등 모두 3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빌 코스비가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미국 유명인사 중 처음 성범죄로 유죄 선고를 받은 인물이 됐다.
그동안 미국의 국민 아버지로 불릴 만큼 코미디언으로서 다양한 활약을 펼쳤던 빌 코스비는 결국 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이미지를 믿으면 안 된다” “다른 미투 사례도 어서 빨리 결과가 나왔으면” “말년에 고생하네” “잠깐의 욕망에 대한 벌이다” “평생 부끄러워 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 “말년엔 감옥에서 늙어가겠구나”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