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오늘의 탐정’ 스페셜이 오늘(26일) 방송된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은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로, 언론과 평단의 잇따른 호평과 자발적인 응원이 이어지며 수목드라마 시장의 ‘웰메이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약 100분간 KBS2를 통해 ‘오늘의 탐정’ 스페셜이 방송돼 추석연휴 막바지에 꿀잼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의 탐정’ 스페셜 방송에서는 12회분까지 담긴 주요 캐릭터의 서사와 이들의 관계를 다시 한번 정리할 예정이다.
최다니엘-박은빈-이지아가 코멘터리에 직접 참여하며 시청자들의 입덕 도우미로 특급 활약을 예고했다. 세 사람이 각각의 캐릭터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던 부분과 비하인드 스토리, 촬영 소감 인터뷰 등이 함께 공개된다. 이에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남다른 복습 타임을, 유입 시청자에게는 흥미로운 입문 타임을 선사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
‘오늘의 탐정’ 측은 “오늘 방송되는 스페셜 영상은 ‘오늘의 탐정’ 1막 격인 12회까지 진행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 정리해 담는다. 그 동안 시청자들이 본방에서 궁금했던 것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극의 중심에 있는 이다일, 정여울, 선우혜 세 사람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어서 시청자들이 더욱 명쾌하게 이해
이어 “최다니엘, 박은빈, 이지아가 직접 밝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인터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막바지에 ‘오늘의 탐정’ 스페셜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맛보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탐정’ 스페셜은 오늘(26일) 오후 2시 10분부터 100분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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