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두니아' 촬영 소감을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23일 인스타그램에 "함께 촬영하면서 더운 여름날 다들 고생 많았지만, 챙기는 맘이 너무 따뜻했던 두니아 식구들, 스텝 여러분 모두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두니아 멤버들 덕분에 매 순간 너무 행복했어"라며 종영 소감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가 인상적인 '두니아' 촬영지에서 찍은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3일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이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 한 이야기로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 유노윤호, 정혜성, 루다, 권현빈, 샘 오취리, 돈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 강, 딘딘, 박준형, 미주, 이근, 오광록, 서유리 등이 출연해 새로운 예능을
그러나 익숙하지 않은 포멧과 원작 게임을 모르면 이해하기 힘든 내용 등으로 인해 첫 방송부터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23일 마지막회 역시 1.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타깝게 종영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