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종국, 김정남 집 에어컨 18도에 “내 눈에 욕으로 보여”

↑ ‘미운우리새끼’ 김정남 집 방문 김종국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김정남 집을 방문, 낮은 에이컨 온도에 잔소리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김정남 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정남 집에 방문한 김종국은 낮은 에이컨 온도에 깜짝 놀라했다. 온도 설정을 18도로 해놓은 것.

김종국은 “누가 요새 집에 18도로 사나. 내 눈에 욕으로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검소하기로 소문난 김종국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었던 것.

이어 “내가 양보한다. 26도”라고 말하며, 온도 설정을 다시 맞췄다. 그리고 그는 김장남에게 반팔을 입으라고 잔소리를 했다.

김정남이 변명을 늘어놓으며 겉옷 안에 있고 있는 나시를 보여주자 김종국은 “빨리 반팔 입어 보기 흉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