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스 출신 동호 이혼 심경 사진=DB |
20일 오후 동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기사로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이혼과 관련해 어렵게 입을 열었다.
동호는 “아들과 애기엄마를 위해서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다”라며 “성격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애기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동호 이혼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 기사로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아들과 애기엄마를 위해서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네요.
길게 드릴말씀은 아니지만, 성격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입니다.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애기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마지막으로 저는 이미 매스컴에 많이 노출이 되어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