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딸 공개, 조윤희 닮은 천사…”로아를 소개합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딸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동건은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우리 로아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로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동건은 “저는 드라마 ‘여우각시별’ 촬영에 한창입니다. 윤희는 육아의 달인이 됐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게 제일 행복하다네요”라며 본인과 조윤희의 근황을 전한 뒤 “우리 로아는 벌써 9개월 차예요. 엄마 아빠 부를 줄도 알고 몇 걸음씩 혼자 걷다가 엎어지곤 한답니다. 얼마 전 촬영한 로아 사진을 줌스님(이동건 팬클럽 명)들께 제일 먼저 소개합니다”라며 딸 로아 양을 소개했다.
조윤희 역시 이날 ‘ROA(+243)’이라는 글과 함께 로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고 있는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딸 로아의 모습이 담겼다. 소품용 비눗방울이 신기한지 뚫어져라 쳐다보며 비눗방울을 잡으려 하는 로아의 모습이 귀엽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천사입니다”, “정말 예쁘네요”, ”너무 귀여워”, “안녕 이로아. 깨물어주고 싶은 천사”, “엄마 아빠를 똑 닮은 듯해요”, “벌써 이렇게나 컸네요. 너무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해 2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그 해 5월 임신 소식과 결혼 소식을 발표한 후 9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12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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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윤희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