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이 송하윤에게 ‘신데렐라의 구두’를 신겨 줄까?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의 두 주인공인 공마성(최진혁 분)과 주기쁨(송하윤 분)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공개된 모습 속 두 사람은 검은색 슈트와 하얀색 드레스를 차려 입고 있다. 살인 누명을 쓴 후 나락으로 떨어진 주기쁨은 생활형 배우로 변신해 편안한 캐주얼복만 입어왔던 터라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마주하게 된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공마성은 주기쁨을 번쩍 안고 들어올려 어디론가 향한다. 게다가 주기쁨을 앉혀 놓은 채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신발을 신겨주고 있다. 이 장면이 백마 탄 왕자님이 신데렐라에게 유리구두를 신겨주듯, 방송 초반부터 신발을 두고 애틋한 교감을 나눴던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을 의미하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사 측은 “이 장면은 상상씬이나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아직 자세히 전할 수는 없으나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장면인 것은 맞다”고 전했다.
‘마성의 기쁨’은 신
‘마성의 기쁨’ 5회는 오늘(19일) 오후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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