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문영남 작가가 내년 1월 가족극으로 찾아온다.
KBS 관계자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문영남 작가가 내년초 방영될 KBS2 수목극을 집필한다”며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영남 작가는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외롭고 불쌍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타인에게 보일 수 없었던 내 가족 문제
‘막장 대모’ ‘시청률 제조기’로 통하는 문영남 작가는 ‘애정의 조건’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등을 썼다. 지난해 SBS ‘우리 갑순이’로 시청률 20%를 넘기며 저력을 과시했다.
문영남 작가의 신작은 내년 초 K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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