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장남 이상원과 미스 춘향 출신 모델 최선정이 결혼으로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선정이 신혼여행지에서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이상원, 최선정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의 한 호텔에서 결혼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이혼했으나 이날 아들 이상원의 결혼식에는 혼주로 함께 참석했으며, 한복디자이너 박술녀도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최선정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저 먼저 가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차근차근 감사 인사드릴게요. 행복한 신부 만들어줘서 고마워 오빠. 사랑해"라고 인사하며 남편 이상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 최선정은 SNS를 통해 달달한 신혼여행 현장을 공개했다. 18일 최선정은 “시간이 멈췄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선정은 꽃받침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그녀는 단정한 검은색 시스루 블라우스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살포시 미소를 띈 최선정의 모습이 청순하다. 2015년 미스 춘향선발대회 숙 출신인 최선정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V라인 턱선으로 완벽한 미모를 과시했다.
최선정은 앞서 17일에도 “오빠랑 알콩달콩 신혼여행♥ 신혼여행이라니! 신혼부부라니! 아직 실감이 안 나요”라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최선정은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비행기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최선정은 뽀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특히 누운 자세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선정은 남편 이상원과의 다정한 셀카를 공개하기도.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고 있는 최선정의 청량한 미모와 그런 최선정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상원의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다. 역시 괜히 미스 춘향 출신이 아닌 듯”, “어떻게 이렇게 청순하고 이쁘지”, “신혼여행지에서 저렇게 예쁘면 남편이 긴장해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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