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애교 가득 가을여신 “나비 벌레랑 울어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깜찍한 애교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설리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나비 벌레랑 울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리는 나비 벌레 인형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체크 무늬 베레모와 베이지색 니트를 매치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파란색 코트로 설리만의 상큼한 분위기를 더했다.
설리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부터 우는 듯한 표정까지 다양한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얼굴을 마구 구긴 뾰로통한 표정에도 그저 러블리한 설리의 미모가 인상적이다. 설리는 무결점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특히 뽀얀 피부와 핑크빛 볼 터치로 발그레한 두 볼이 상큼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쳤다 너무 예뻐”, “우는 것도 레전드. 정말 귀엽다”, “역시 미모는 설리가 진리지”, “진짜 너무 이쁜 거 아닌가. 이쁘다는 말을 하기도 지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을 맡아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설리는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가제)’로 컴백할 예정이다. ‘진리상점’은 설리가 CEO로 변신, 직접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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