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판빙빙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탈세 관련 조사 결과가 이달 말 나올 예정입니다.
↑ 판빙빙 자택칩거/사진=스타투데이 |
대만 ET투데이는 어제(17일) 중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판빙빙이 탈세 관련 조사를 받고 집에 돌아간 지 한참 됐다"며 "다만 규정상 이달 말 조사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판빙빙이 외부와 접촉을 할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판빙빙은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6월 영화 출연 당시 이중 계약서를 작성하고 4일 만에 6천만 위안(한화 약 97억원)
이후 세 달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며 결혼설, 납치설 등 온갖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한편 지난 15일 밤 판빙빙의 웨이보가 잠시 온라인 상태로 전환되었고 5분 정도의 접속 기록이 남았다고 주장하며 판빙빙 자택칩거설이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