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이시영 사진=MBC ‘사생결단 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한승주(지현우 분)가 주인아(이시영 분)의 손을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인아는 한승주를 찾아가 대뜸 안겼다. 한승주가 의아해서 묻자 주인아는 “정말 안 아파요? 못됐어 진짜. 얼마나 걱정했는데”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주인아는 “난 못하겠다. 자제하고 싶으면 혼자해라. 지켜주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해라. 근데 나는 못한다. 손잡고 싶을 때 손잡고 안고 싶을 때 안고 키스하고 싶을 때 할 거다”라며 한승주에게 진한 입맞춤을 선사했다.
이때 한승주는 또 다시 머
이어 한승주는 “이 정도면 됐나? 장단 맞춰주는 거 이정도면 된 거 아닌가? 사람 답답하네. 돌려 말하니 알아듣지 못하니까 솔직하게 이야기 하겠다. 좋아하던 거 맞다. 그런데 지겨워 졌다. 그러니 우리 그만 합시다. 헤어지자고”라며 뒤돌아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