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 씨가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오던 SNS 계정을 돌연 삭제했습니다.
이혼 소식에 지나친 관심이 쏠리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앞서 14일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박은혜가 남편과 서로 가치관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부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가 하고 있다"며 "
한편 박은혜는 2008년 4월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2011년 9월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작년 드라마 '달콤한 원수', 영화 '강철비'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웹 예능에서 사회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