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군복무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현빈의 퇴근길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날 ‘연예가중계’는 일정을 마치고 퇴근하는 현빈과 강남구 삼성동 모처의 편안한 장소로 자리를 옮겨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병대 출신으로 유명한 현빈은 이날 군대에 관한 질문에 "군복무 시절은 재충전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군 복무 기간 동안 배우 현빈이 아닌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회상한 현빈은 "군대를 또 가야 한다면 갈 수 있다"고 폭탄발언을 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가든', 영화 '만추', '역린', '공조'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사랑 받고 있는 그는 그의 작품 중 '인생 네 컷'을 선별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빈은 현장에서 직접 '인생 한 컷'을 뽑기도 했는데, 그가 뽑은 한 컷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될 예
바쁜 일정 중에 진행된 인터뷰임에도 내내 웃음을 잃지 않은 현빈은 그만의 연기 철학과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현빈의 퇴근길 인터뷰는 14일 오후 8시 55분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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