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장동민, 김수미 보러 온 김진영 영화감독에 “로비 하지마” 장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한국에서 온 반가운 손님을 만났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일본 교포들을 위해 현지에서 반찬가게를 연 수미네 식구들이 저녁 장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일면식이 있는 한 손님을 보고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김수미는 “동민아 나 다음 영화 찍을 김진영 영화감독님이야”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수미는 “자리 없으니까 다른 손님들하고 합석하세요”라고 쿨하게 대꾸했다. 이에 장동민은 “어차피 김수미 선생님은 감독님 영화 안하실텐데요”라고 장난을 쳤다.
또 장동민은 “요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이런 로비를 해”라며 “선생님 저런 영화 하지 마”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