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영수의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의 직장동료를 집으로 초대했고, 닭갈비, 스테이크, 연어, 불고기 전골을 순식간에 만들어냈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한 상에 직장 동료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신영수는 “난 매일 이렇게 네 끼를 먹는다. 아내 밥을 먹고 난 뒤엔 다른 밥을 먹고 싶지 않다”라며 뿌듯해했다.
식사를 즐기던 직장 동료들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믿지 않았다며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 동료는 “(신영수가) 한고은을 만난다고 하길래 허언증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차장 멀리에서 진짜 한고은이 신영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고 그제서야 믿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른 동료는 “회사에 신영수가 한고은을 만난다는 사실이 어느 날 한 순간에 확 퍼졌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신영수가 잠시 메신저 프로필을 바꾸는 사이에 한고은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고. 이에 동료들은 “연예인과 셀카 찍고 그러는 분이 아닌데 왜 찍었지?”라고 끝까지 의심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영상을 보던 한고은은 “사진이 알려져 회사에 공개됐다고 했을 때 기분이 좋았다. 이제 이 남자는 정말 내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회사원 신영수 씨와 결혼했다. 지난 6일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털털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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