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인랑'에 '장사리 9.15' 출연을 논의 중이다.
한 매체는 11일 민호가 최근 '장사리 9.15'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장사리 9.15'는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과 맥아더의 지휘 아래 시행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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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로 존재감을 알린 뒤 '궁합' '인랑' 등으로 스크린 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민호는 '장사리 9.15'에서 실제 학도병 같은 모습은 그리기 위해 까까머리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10월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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