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의 힘은 강했다. 영화 '서치'가 3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5일까지 누적 관객수 86만544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개봉일인 지난달 29일에는 3위로 출발했지만 3일 만에 역주행하면서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속도라면 이번 주말까지는 1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영화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SNS 속 단서들을 추적하면서 예기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2위는 '너의 결혼식'이 차지했다. 같은 날 6만 78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214만 9116명이다.
흥행 고전 중인
이 외에도 '신과함께-인과 연', '맘마미아!2', '공작', '목격자'가 그 뒤를 이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