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부산영화제 측이 고(故) 김지석 위원장 추모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개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고 김지석 부위원장에 대한 추모 성격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기획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진행 과정에 있다. 제작비는 2억 원이 산정됐다. 김지석 추모 사업회 회장인 차승재 대표가 애를 쓰고 있다. 여의치 않을 경우 부산시와 협조해서 반드시 영화를 완성 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양준 집행위원장
고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부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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