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극장가 유일한 SF 액션 스릴러 ‘더 프레데터’가 제 43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를 연다.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 ‘더 프레데터’가 12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오는 9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43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ght Madness)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한다.
북미 최대 영화 축제인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평단을 비롯 전 세계 관객까지 주목하는 대중적인 영화제로 2016년 정우성 주연의 ‘아수라’가 공식 초청되어 기립박수를 받은 바 있어 국내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하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초청된 바 있기도 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은 신선한 자극과 짜릿한 전율을 원하는 관객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섹션이자 영화제의 중심이다.
이번 영화제의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분에 공식 초청된 ‘더 프레데터’는 SF 액션 스릴러 레전드라고 불리는 '프레데터' 시리즈와 ‘아이언맨 3’ 셰인 블랙 감독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영화제를 기다리는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외계 생명체 프레데터는 최첨단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영리함과 종족의 잔인한 본능을 모두 지닌 우주 최강 빌런으로 이번 ‘더 프레데터’를 통해서 다른 종의 DNA로 더욱 강력하게 진화해 진짜 사냥에 나서 숨통을 조여오는 스릴과 역대급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43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프로그래머 피터 쿠플로스키(Peter Kuplowsky)는 "이번
9월 12일 개봉.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