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도라’ 배철수 하차 사진=MBN ‘판도라’ 방송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배철수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배철수는 “오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 오늘 끝으로 정들었던 ‘판도라’를 떠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와 함께 하셔서 답답하셨죠?”라고 묻자 패널들은 “너무 좋았다” “섭섭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배철수는 “좋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프로그램을 하러왔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1년 반 동안 참 많이 배웠고, 정치라는 것이 우리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구나, 우리 삶이 곧 정치구나라는 것을
한편 배철수의 후임 MC로 김승우가 ‘판도라’를 진행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