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불암 공로상 사진=제45회 한국방송대상 캡처 |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제45회 한국방송대상이 열렸다.
이날 공로상을 수상한 최불암은 “감사하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해온 방송이 역사가 참 많다. ‘수사반장’ ‘좋은 나라 운동본부’ ‘한국인의 밥상’ 등등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불암은 “저는 별 활약이 없다. 뒤에서 일하시는 분들 대신 내가 받는 다는 생각으로 그분들과 함께 하겠다”라며 “또 ‘한국인의 밥상’에서
그는 “우리의 미래가 교육도 중요하고 애국심도 중요하고 그중에서도 방송도 중요한 부분이다. 좋은 나라는 좋은 방송에서 출발한다는 걸 이 시간을 통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것이 제 소견이다”라며 “할아버지 상 탔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