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주현미가 기타리스트 남편 임동신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4일(화)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우리는 감성 짝꿍! 아아~ 사랑인가 봐'편으로 감성으로 통하는 감성 짝꿍 두 팀이 출연한다. 세대를 넘어선 단짝 주현미와 국카스텐 하현우, 발라더 대표 절친 테이와 나윤권이 그 주인공.
주현미는 조용필의 기타리스트였던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창 인기 절정을 달렸을 때 결혼하게 된 이유를 물었더니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밝히며 화끈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어지는 “남편이 제일 예뻐 보일 때는 언제냐”는 MC들의 질문에 “집에 안 들어올 때?”라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뿐 아니라 국내 최초, 약사 출신 가수의 주현미는 약사 시절에 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약사 시절, 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약 처방 대신 민간요법을 소개해, 약국 매출이 나오지 않았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그녀는 MC들이 안고 있는 건강 고민을 해결해 줄 민간요법을 추천해 주었다.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음악대장 하현우, 명불허전 발라더 테이와 나윤권이 출연한 만큼 이날 두 팀의 무대 또한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테이와 나윤권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렀고 또 다른 매력을 발산, 모두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무대는 주현미와 하현우의 합동무대였다. 둘이 함께 부른 주현미의 '쓸쓸한 계절'은
‘비디오스타’에서만 볼 수 있는 주현미의 반전 매력은 9월 4일(화) 오후 8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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