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박병은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제작 더 스토리웍스, IHQ)가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중반부를 넘어서며 이야기는 더 쫄깃해졌고, 극중 인물들 관계 역시 깊이를 더하며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시청자의 감정몰입도 또한 깊어졌으며, 드라마와 드라마 속 인물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응원의 목소리 덕분일까. ‘친애하는 판사님께’ 촬영 현장에서는 무더위 속에서도 배우 및 제작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함께 하고 싶을 정도로 즐겁고 열정적인 ‘친애하는 판사님께’ 촬영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2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그 동안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윤시윤(한수호, 한강호 역), 이유영(송소은 역), 박병은(오상철 역)의 이모저모를 공개했다. 한껏 집중한 모습부터 장난기 넘치는 모습까지. ‘친애하는 판사님께’ 팀의 화기애애하고 열정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잠시 촬영이 멈출 때마다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세 배우다. 이 같은 배우들의 ‘대본 열공’은 시골집, 병원, 법원, 로펌 사무실 등 때와 촬영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경쾌함과 무게감을 넘나드는 롤러코스터 전개를 펼친다. 여기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아내야 한다. 그만큼 배우들에게도 결코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친애하는 판사님께’ 배우들은 저마다 캐릭터와 완벽 빙의,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 원동력이 바로 뛰어난 집중력과 열정임을 알 수 있다.
또 놓칠 수 없는 것이 팀워크와 호흡이다. 무더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은 물론, 작품과 장면에 대해 상대 배우 및 제작진과 열정적으로 상의하며 촬영을 이어가는 것. 회를 거듭할수록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더 쫄깃한 재미를 완성할 수 있는 것 또한 팀워크 덕분이라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