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1세대 보이그룹 신화, 현 슈퍼스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동시에 컴백한다.
오늘(2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신화, 아이돌 선후배 레전드가 만난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신곡 발표와 함께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가요’에서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4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Answer) 타이틀곡 ‘아이돌'(IDOL)과 ‘아임 파인'(I’m Fine) 두 곡을 선보인다. KPOP 아이돌의 저력을 세계적으로 과시하는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뿐 아니라 신화의 컴백 무대도 준비돼 있다. 신화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발표한 스페셜 앨범 '하트(HEART)' 타이틀곡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과 ‘떠나가지 마요’로 컴백하며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레이나는 약 1년여만에 발표한 신곡 ‘작아지는 중’으로 가을 느낌을 선사하며 최강 틴에이저 그룹 NCT 드림도 신곡 ‘We Go Up’과 ‘8.1,2,3’ 두 곡으로 파워풀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신화, 방탄소년단, 레이나, NCT드림 외에도 노라조, 다이아, 임팩트,SF9, (여자)아이들,
한편, ‘인기가요’는 오는 9일부터 일요일 낮 12시 10분에서 오후 3시 40분으로 시간대 이동, 새롭게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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